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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IGHT] 이 대통령 첫 국무회의...국힘, 대선 패배 후폭풍 지속 / YTN

2025-06-05 47 Dailymotion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조기연 민주당 법율위 부위원장 그리고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여야가 바뀌었음을 이제 체감하시죠?

[조기연]
어색합니다.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이 한 명도 없는 상태기 때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13명의 장관급 인사들과 국무회의를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렇게 입을 뗐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어색하죠? 우리 웃으면서 합시다. 우리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니까 국민을 중심에 두고 현재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물론 여러분들 매우 어색할 수도 있고 그렇긴 하지만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을 하는 것이니까 공직에 있는 기간만큼은 각자 해야 될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아요.


오늘 첫 국무회의 자리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 조태열 외교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도 있었고, 이진숙 방통위원장도 함께했습니다.좀 어색하기는 어색했을 것 같습니다.

[조기연]
자리에 참석한 국무위원들 표정에서도 어색함을 감출 수 없게 느껴지더라고요. 어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불가피한 상황인 것을 다들 알고 계실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이게 처음도 아니지 않습니까? 2017년에도 똑같은 상황이 있었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장에 국무위원, 장관들을 임명해서 업무를 시작할 수 없고 또 인사청문회를 거치고 지명하고 또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시간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그사이에 국정공백이 있어서는 안 될 거 아닙니까? 어쨌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이라고 하더라도 국정과 국민의 삶은 계속되어야 하고 또 공직자로서의 책임은 놓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어색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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